‘싱글남’ 호날두, 5살 아들과 함께 조촐한 31번째 생일상 ... 순자산은 3715억원 추산.<사진= 호날두 공식 인스타그램> |
‘싱글남’ 호날두, 5살 아들과 함께 조촐한 31번째 생일상 ... 순자산은 3715억원 추산
[뉴스핌=김용석 기자] ‘싱글남’ 호날두의 31번째 생일은 5살 아들과 함께였다.
호날두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도스 산토스 주니어)과 함께 네모난 케이크를 앞에 두고 다소 조촐하게 자신의 생일을 맞는 모습의 사진을 올렸다.
섹시 모델 등과 숱한 염문을 뿌리고 있는 호날두는 현재 법적으로 ‘싱글남’이다. 그의 아들은 나이트클럽에서 만나 ‘원나잇의 사랑’으로 얻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호날두 아들의 엄마는 지난 2011년 1월 런던의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스무살 여대생으로 호날두는 양육권을 포기하는 댓가로 1000만파운드(약 174억원)를 주었다.
호날두는 11살에 가족의 품을 떠나 축구 하나로 오늘날의 명성을 이루었다. 18살때 2003년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이적료 1240만파운드(약 216억원)에 프리미어리그 맨유로 입단했다. 이후 지난 2009년 이적료 8000만파운드(약 1395억원)에 레알 마드리드로 옮겼다. 현지 매체에서는 호날두의 순자산이 3억100만달러(약 3715억원)라고 추정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