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한 tvN '시그널' 5회에서는 출소한 오경태(정석용)의 범죄가 다시 시작했다. 오경태는 미대 여교수를 납치했다. <사진=tvN '시그널'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시그널' 이제훈이 정석용의 범죄 형태가 달라졌다고 지적했다.
5일 방송한 tvN '시그널' 5회에서는 출소한 오경태(정석용)의 범죄가 다시 시작했다. 오경태는 미대 여교수를 납치했다.
박해영(이제훈)은 경찰 브리핑을 들은 후 "오경태는 사람을 건드린 적이 없습니다. 대물만 건드렸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해영은 "그런데 범죄형태가 달라졌습니다. 지문을 남기고 CCTV에 찍히고요"라고 비판했지만 윗선에서는 그의 의견을 받아들여주지 않았다.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무전)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스릴러 물이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