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증시 약세장, 기다리면 해뜰날 온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론 배런 "과거 약세장 이후 모두 긴 강세장 왔다"

[시드니= 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연초부터 기록적인 폭락장에 주식 투자자들이 패닉에 빠지자, 월가 전문가들은 침착하게 기다리면 시장은 반드시 반등할 것이란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기 시작했다.

지난 3일 배런 캐피탈의 론 배런 회장은 지난달 시장을 뒤흔든 중국 경기둔화 불안과 각종 지정학 리스크들도 투자 지평을 근본적으로 바꾸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과거 약세장도 모두 강세장을 수반했음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세장을 의미하는 황소상 <출처=블룸버그통신>

◆ 중국 둔화나 지정학 위험, 새로운 이슈 아냐

그는 완만해진 중국 성장률은 자본과 인프라 중심의 경제에서 소비자 및 서비스 중심의 경제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수반되는 과정으로 놀랄만한 시장 변수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지정학 위기도 언제나 존재했기 때문에 장기적인 금융시장 성적 관점에서 큰 타격을 주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과거 경우들을 살펴보면, 1973년과 1974년 중동전쟁을 계기로 한 오일쇼크로 장기침체가 발생했었고, 1980년부터 1982년까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20%까지 무리하게 끌어 올리면서 침체가 초래됐다.

1987년에는 '프로그램 매매'로 불리는 자동주식거래 전략이 쏟아지면서 주가가 폭락한 '블랙먼데이' 사태가 있었고, 2000년부터 2002년에는 닷컴버블이 붕괴하면서 경제가 한동안 휘청거린 바 있다.

무엇보다 80년래 최악의 경기 침체를 초래했던 것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이어진 미국 주택시장 거품 붕괴와 그로 인한 신용 위기 사태다.

◆ 과거 약세장 이후 늘 더욱 긴 강세장 뒤따라

배런 회장은 앞서 나열한 위기의 순간들이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30개월까지 약세장을 초래했는데 중요한 점은 각각의 약세장이 기간이 훨씬 긴 강세장을 수반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어떤 경우에도 주식 투자를 꺼릴 만한 이유가 널려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장기적 관점에서는 주가는 인플레이션보다 빠른 속도로 올랐기 때문에 투자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전 세계적인 매도 흐름 속에서도 미국 경제가 비교적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주식투자 매력을 더해주는 요인이다.

미국의 실업률은 낮아졌고 임금은 마침내 증가세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기업대출은 늘어 자본지출에도 청신호가 켜진 상태다. 인수합병(M&A)은 사상 최대 수준으로 활발한 상태이며, 사상 최저 부근인 금리도 최소 몇 년은 더 낮은 수준을 유지해 경제에는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과 함께 양대 악재인 저유가와 관련해서도 기업 및 소비자가 점차 이에 적응해 가면서 큰 우려는 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배런은 언제나 그렇듯 이번에도 증시는 반드시 반등할 것이며 지금과 같은 때일수록 가격이 매력적인 수준으로 내려온 양질의 성장주에 대한 매수에 나서기 좋다고 주장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시드니 특파원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