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지프의 공식 수입사인 FCA코리아는 지프 브랜드 탄생 75주년을 기념해 지프 75주년 기념 에디션 5종과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 버전 등 총 6종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지프 75주년 에디션은 모델에 따라 사지 그린(랭글러), 레콘 그린(그랜드 체로키, 체로키), 정글 그린(레니게이드) 등으로 나뉜다. 지프 특유의 그린 계열 색상이 적용됐으며, 브론즈 휠, 75주년 기념 배지 등 지프 특유의 디자인 요소들이 적용됐다.
또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를 출시해 오프로드 마니아 공략에 나선다. 지프의 트레일호크 모델 국내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프는 75주년을 맞아 신차 출시 외에도 지프 캠프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이번에 출시할 신차들을 통해 지프의 존재를 확실히 보여주는 한 해가 될 것"이라 말했다.
지프 랭글러 75주년 에디션 <사진=FCA코리아> |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