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Rain', 전 음원차트 실시간 1위 <사진=SM엔터테인먼트> |
태연 'Rain', 전 음원차트 실시간 1위…재즈도 태연이 하면 된다
[뉴스핌=양진영 기자] 소녀시대의 태연이 'Rain'으로 전 음원 차트 실시간 1위를 차지하며 다시 '태연 열풍'을 예고했다.
태연은 3일 신곡 ‘Rain(레인)’, ‘비밀(Secret)’ 등 2곡으로 구성된 디지털 싱글 ‘Rain’의 음원을 공개했다. 이곡은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멜론, 엠넷, 지니,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몽키3, 소리바다, 벅스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태연은 'Rain' 음원과 함께 공개한 뮤직비디오 속 애절하면서도 슬픈 표정 연기를 선보였고 떠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는 듯 애틋함을 드러냈다.
특히 태연의 'Rain'은 재즈의 소울풀한 느낌을 살린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태연은 지난 'I(아이)'의 모던락에 이어 재즈 장르를 부드럽고 세련된 느낌으로 완벽하게 소화한 것은 물론 차트 정상에 가뿐히 올려놓았다.
한편, 태연은 'Rain'으로 SM(에스엠)의 새로운 음원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첫 주자로 발탁, 새 프로젝트의 성공적 스타트를 끊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