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과정 공개한 '안심 시스템'...'스파우트 파우치' 적용
[뉴스핌=박예슬 기자] 매일유업의 이유식 전문 브랜드 맘마밀은 생산과정을 공개한 ‘안심정보공개시스템’을 적용한 신제품 ‘맘마밀 안심이유식’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맘마밀 보글보글’에서 리뉴얼한 ‘맘마밀 안심이유식’은 제품 패키지 내 삽입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고 제품의 유통기한을 선택하면 이유식 쌀의 도정일, 생산일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맘마밀 안심이유식. <사진=매일유업> |
이외에도 원재료인 곡성 100% 유기농 쌀 인증서, 국내산 채소의 원산지, 생산자 정보와 제조공정과 제품사용방법 등을 직접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어 신뢰도를 높였다.
패키지는 안전성과 편리성을 고려한 ‘스파우트 파우치’를 적용해 이유식을 담았다. 뚜껑을 열고 제품을 데운 후 바로 숟가락에 덜어 먹일 수 있어 별도의 이유식기 없이 이용 가능하다.
스파우트 파우치는 전자레인지로 사용해도 안전한 재질을 사용했기 때문에 홈메이드 이유식 대신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외출, 여행시에도 바로 먹일 수 있도록 편의성을 고려했다.
맘마밀 안심이유식은 소아과 전문의의 영양 설계로 월령별 균형 잡힌 영양소를 채웠다. 아기의 성장 발달 단계에 맞춰 씹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이유식의 원칙대로 이유단계별 재료를 선별하고 크기, 묽기를 조절해 설계했다.
이유식 시작 시기에 맞춰 △6개월부터 △9개월부터 △12개월부터 3단계로 구성됐으며 총 8가지의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용량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기존 80g인 용량에서 100g으로 늘렸다.
매일유업 맘마밀 브랜드 관계자는 “업그레이드된 ‘맘마밀 안심 이유식’은 이유식으로 전환하는 아기의 먹거리에 대한 모든 단계를 엄격하고 까다롭게 관리하는 맘마밀만의 안심기준을 적용하고 별도 이유식기가 필요 없는 간편패키지로 더욱 쉽고 편리해진 것이 특징이다”며 “이번 ‘맘마밀 안심이유식’ 출시를 시작으로 ‘맘마밀 서포터즈’ 발대,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돌입하며 엄마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국내 대표 이유식 브랜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