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1일까지 신학기 프로모션 진행
[뉴스핌=황세준 기자] 삼성전자가 자사 제품으로 '셀프광고'를 찍어 SNS에 올리는 소비자에게 노트북을 준다.
삼성전자는 ‘S 아카데미’ 캠페인의 일환으로 2일부터 31일까지 셀프광고 이벤트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는 온라인 캠페인 사이트에 준비된 템플릿을 활용해 자신을 주인공으로 한 'S 아카데미 행사 제품 광고'를 만들고 응모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영화 예매권, 커피 기프티콘 등 경품을 제공한다. 특히 기발한 아이디어가 담긴 광고 작품을 남긴 소비자에게는 최신 IT 제품을 시상한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MCN 스타들의 득템 비법 동영상을 감상하고 SNS에 올리는 '셀프광고 득템비법 공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셀프광고 득템 비법' 영상은‘영국남자’라는 이름으로 한국문화를 해외에 소개하는 영상 제작자인 유튜브 스타 조쉬 캐럿과 일상의 사물이 만들어 내는 각종 소리를 참신한 음악 영상으로 만들어 내는 ‘프로젝트 SH’ 의이신혁 감독이 제작 참여했다.
삼성전자는 영상을 본 후 SNS를 통해 공유하는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하여 자사 최신 노트북, 커피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0대 소비자들은 본인이 주인공인 셀프 콘텐츠를 만드는 데 익숙하고 자신을 표현하고노출하는 데에도 적극적”이라며 “제품에 대해 더알아갈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