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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도 영월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신효범과 김도균은 밤 즉석에서 듀엣 무대를 펼쳤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불타는 청춘' 김도균과 신효범이 즉석으로 버스킹 듀엣을 선보여 감동을 안겼다.
지난달 26일 방송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도 영월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밤 김도균은 마당에서 에릭 클립턴의 원더풀 투나잇(Wonderful Tonight) 기타 연주를 하고 있었고 신효범은 그의 연주를 듣고 있다가 자연스럽게 노래를 불렀다. 이어 두 사람의 화음이 펼쳐졌고 겨울 밤을 따뜻하게 녹이는 공연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날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국진과 강수지의 핑크빛 로맨스가 눈길을 끌었다. 감기 몸살 기운이 있던 김국진은 저녁 준비를 하다가 지쳐보였다. 이를 본 강수지는 약을 챙겨주며 옆에서 그의 일을 함께 도우며 걱정스러운 마음에 눈을 뗴지 못했다.
이어 2일 방송하는 '불타는 청춘'에서도 강수지는 김국진을 지극정성으로 간호할 것으로 전해져 두 사람의 로맨스에 또한번 시선이 쏠리고 있다.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