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서강준이 김고은을 걱정했다. <사진=tvN '치즈인더트랩' 방송 캡처> |
[뉴스핌=장주연 기자] ‘치즈인더트랩’ 서강준이 박해진에게 상처받은 김고은의 마음을 위로했다.
1일 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연출 이윤정) 9회에서는 우연히 유정(박해진)과 홍설(김고은)이 다투는 모습을 목격하는 백인호(서강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유정과 홍설이 싸우는 모습을 본 인호는 쉽게 잠을 이루지 못했다. 인호는 “이럴 줄 알았어. 누가 유정, 걔 성격을 받아줘?”라고 중얼거렸다.
이어 인호는 “우리 개털 마음 썩어 문드러졌겠구먼. 아니 걘 왜 사귀는 거야? 이럴 거면서”라며 홍설을 걱정했다.
결국 홍설이 걱정된 인호는 다음 날 아침 일찍 홍설의 집 앞을 찾았다. 이어 인호는 비타 음료를 건네며 “남친이랑 싸울 때는 이게 직빵이란다”라며 홍설을 위로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