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치즈인더트랩' 박해진·김고은 사이 냉냉…"선배는 도대체 어떤 사람이에요?"
[뉴스핌=이현경 기자] 박해진과 김고은 사이에 냉기가 분다.
2월1일 방송하는 tvN '치즈인더트랩' 9회에서는 유정(박해진)에게 상처 받은 홍설(김고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최근 공개된 '치즈인더트랩' 9회 예고편에서는 홍설이 유정에게 "내가 오영근을 좋아한다던 문자를 보낸 게 정말 선배 맞아요?"라고 묻는다. 이에 유정은 "맞다"고 인정하고 이 모습에 홍설은 실망한다.
홍설은 유정과의 사랑을 지키는 것에 지쳐가고 그는 "다가가도 다가가지지가 않아"라며 속앓이를 한다.
이어진 장면에서 유정은 "처음엔 나랑 똑같아서, 그래서 네가 좋았는데 우린 참 다르구나"라고 털어놓는다. 설은 "선배는 도대체 어떤 사람이에요?"라며 눈물을 머금는다.
이와 관련해 '치즈인더트랩' 관계자는 "예고편으로 한 차례 공개가 된 것처럼 오늘 방송에선 유정과 홍설 커플에게 또 한 번 위기가 찾아온다. 서로에게 점점 더 마음을 열어가고 있던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에 주목한다면 오늘 방송을 더욱 재밌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회에서 벤치에 앉아 달달한 첫 키스에 성공하며 서로에 대해 굳건한 마음을 내비쳤던 두 사람에게 닥칠 시련은 무엇인지 시선이 집중된다.
'치즈인더트랩' 9회는 2월1일 오후 11시 전파를 탄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