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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4회 예고 <사진=tvN> |
'시그널' 김혜수 "범인한테 당하고 쪽팔려 죽겠다"…범인 이천구 협박했던 조경순 행적 뒤져
[뉴스핌=양진영 기자] '시그널' 조진웅이 범인을 죽여버리겠다고 소리 소리를 질렀다.
3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 해영(이제훈)은 재한(조진웅)을 말리며 "형사님도 똑같은 살인자가 된다"고 재한을 달랬다.
재한에게 애써 정보를 전달했지만 재한은 이미 자리를 비운 뒤였다. 이후 해영은 "정경순이 이천구를 협박하고 있었다"고 팀원들에게 알렸다.
해영은 "공소시효가 풀렸다는 뉴스를 보고 정경순이 이천구를 협박할 빌미가 다시 생긴 것"이라고 했고 수현(김혜수)는 "10월 1일 정경순의 행적을 좇을 거다"고 말했다.
괜찮냐는 해영에게 수현은 "범인한테 당하고 쪽팔려 죽겠는데 괜찮겠냐"고 물었다. 남자 혼자 있는 데를 왜 들어가냐는 말에도 수현은 "남자 여자 가릴거면 수갑 놔야지"라고 답했다.
별 단서가 없다는 전화를 받고 수현은 약간 실망했지만 정경순의 자택을 뒤지기 시작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