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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4회 예고 <사진=tvN> |
'시그널' 조진웅, 이시아 살리려 고군분투 "제발, 제발"…95번 버스기사 이청구 26년 후 범인 지목
[뉴스핌=양진영 기자] '시그널' 조진웅이 이시아를 살리려 뛰어갔다.
3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 재한(조진웅)은 원경(이시아)의 집에 그를 찾아갔다.
재한은 "원경씨"라고 부르며 문을 두드렸고 안에서 나온 어머니에게 그의 안부를 물었다. 어머니는 "오늘 야근한다고 했는데"라고 말했다.
재한은 "제발, 제발"이라고 중얼거리며 거리를 뛰어갔다. 가다가 만난 남자에게 그는 머리가 허리까지 오는 여자를 봤냐고 물었다.
김원경은 동사무소 직원으로, 경기남부 연쇄살인사건의 마지막 피해자였다. 재한이 원경의 안부를 물은 남자는 95번 버스기사 이천구로 26년후인 현재에야 범인으로 지목됐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