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대한특허변호사회는 초대 회장으로 김승열(55, 사진) 변호사를 선출했다고 30일 밝혔다. 김 회장은 사법시험 24회 출신으로, 법무법인 양헌의 온라인리걸센터 대표변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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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열 대한특허변호사회 초대 회장<사진=협회제공> |
김승열 초대회장은 "지식재산 분야의 왜곡 현상을 지양하고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직역간의 다툼이 아닌 지식 재산권 분야 사법소비자의 권익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특허변호사회는 지식재산분야의 왜곡현상을 바로 잡아 정상화시키고 로스쿨 출신 변호사 등 젊은변호사의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전문성을 제고하고 위한 조직"이라며 "나아가 지식재산분야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기위한 노력의 산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7일 창립총회를 가진 대한특허변호사회는 변리사 자격을 가진 변호사들의 단체다. 변호사는 변리사 자격을 자동으로 갖지만 실제 변리사로 활동하려면 특허청에 등록해야 한다. 또 개업희망자는 대한변리사회에 신고해야 한다.
◇ 인적사항
-1961년생(55세)
-대구광역시
-서울대학교 법학 학사
-보스턴대학교 로스쿨 법학 석사
-노스웨스턴대학교 로스쿨 법학 석사
◇ 주요경력
-연수원 14기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버클리캠퍼스 법과대학 객원연구원
-재무부 금융산업발전심의회 국제금융분과 위원회 경제협력개발기구 전문위원
-통상산업부 통상무역정책자문위원회 위원
-공무원연금급여심의위원회 위원
-금융감독위원회 자체규제심사위원회 심사위원
-통신위원회 약관심사위원회 위원
-한국거래소 상장폐지실질검사위원회 위원장
-방송통신위원회 고문변호사
-현 법무법인 양헌 대표 변호사
-현 카이스트 지식재산대학원 겸직교수
-현 대통령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위원
-현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현 제1대 대한특허변호사회 회장
-현 한국예탁결제원 청렴옴부즈만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