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기업형 임대리츠(뉴스테이)의 4차 사업자를 공모한 결과 3개 사업지에 총 5개 컨소시엄이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서창2 13BL′에는 한화건설과 포스코건설 등 2개 컨소시엄이 지원했다. ′대구금호 S-1BL′에는 서한, 서희건설 등 2개 컨소시엄, ′김포한강 Ab-22BL′에는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참여했다.
앞서 진행된 공모와 비교해 건설사는 물론, AMC, 임대관리회사, FI 등 다양한 사업자가 참여했다는 게 LH 설명이다.
LH는 오는 2월 초까지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기금출자심사, 토지매매계약, 인허가 및 착공 등 후속절차를 진행한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