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로렌스(왼쪽)가 크리스 에반스와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진=AP·신화사/뉴시스> |
[뉴스핌=김세혁 기자] 최근 크리스 에빈스(35)와 데이트 장면이 목격됐다고 알려진 제니퍼 로렌스(25)가 열애설을 정면 반박했다.
E!News 등 할리우드 소식통들은 26일(현지시간) 기사를 통해 올해 초 대형 커플 탄생을 예고했던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에반스가 아무 사이가 아니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주에도 한 차례 불거졌다. 할리우드라이프 등 연예 전문지들이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에반스의 데이트 소식을 전하면서 연예계가 떠들썩해졌다.
이와 관련, 제니퍼 로렌스는 측근을 통해 현재 자신이 ‘여전히’ 솔로이며 영화 촬영 등 일을 즐기고 있다고 못을 박았다. 크리스 에반스와 두 차례 데이트를 즐겼고, 심야 전화통화도 나눴다는 열애설에 대해서는 “재미있는 이야기지만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2012)으로 아카데미 최연소 여우주연상(당시 22세)을 거머쥔 제니퍼 로렌스는 영화 ‘조이’로 다시 한 번 오스카에 도전한다. 제니퍼 로렌스는 ‘캐롤’의 케이트 블란쳇, ‘룸’의 브리 라슨, ‘45년 후’의 샬롯 램플링, ‘브루클린’의 시얼샤 로넌(21)과 함께 내달 열릴 88회 아카메미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다툰다. 시얼샤 로넌이 오스카의 주인공이 될 경우, 여우주연상 최연소 기록이 바뀐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