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박해진이 김고은의 부모님에게 인사했다. <사진='치즈인더트랩' 방송 캡처> |
'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김고은 부모님 만났다…“아버지는 태란그룹 운영하십니다”
[뉴스핌=박지원 기자] '치즈인더트랩' 박해진이 김고은의 부모님에게 인사했다.
2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는 유정(박해진)이 홍설(김고은)의 부모님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턴으로 회사에 첫 출근한 유정은 홍설의 집앞으로 찾아왔다.
유정은 홍설을 보자마 “낮에 떨어져 있으니까 이상하다”고 애교를 부렸고, 홍설은 “오늘 첫 출근이라 정신없었을 텐데”라며 걱정을 했다.
유정은 “오늘 저녁 먹고 가도 되냐”며 가게로 들어가려 했고, 홍설은 “지금 부모님이 계셔서”라며 유정을 막았다. 하지만 유정은 “잘됐네. 인사드리면 되지”라며 가게로 들어가 홍설의 부모님에게 인사를 했다.
유정은 “설이 남자친구 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한 뒤, “아버지가 뭐하시냐”는 질문에 “회사를 운영하십니다”라고 간단히 대답했다.
하지만 유정의 아버지는 “어떤 회사?”라며 더 자세히 물었고, 유정은 “태란 그룹을 운영하십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유정의 가족들은 깜짝 놀라며 좋아하는 모습을 숨겼다.
한편, tvN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