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오늘(24일)은 전국 곳곳에 한파 특효가 발효됐다.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8도며 체감온도는 영하 25도까지 떨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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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홈페이지> |
철원은 기온이 영하 24도, 서울은 영하 18도로 올 겨울 들어 가장 기온이 낮을 전망이지만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서울 외에 경기, 인천, 충북, 경북, 충남 일부에도 한파 경보가 내려져 있다.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 영향을 받아 낮 동안에도 영하권에 머무를 것"이라며 "오늘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겠다"고 예보했다.
충청이남 서쪽 지방은 구름이 많고 눈이 오겠다. 경상남북도 서부 내륙에는 새벽 한때 눈(강수확률 60%)이 오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수원 -8도 ▲춘천 -8도 ▲강릉 -3도 ▲청주 -8도 ▲대전 -8도 ▲세종 -8도 ▲전주 -7도 ▲광주 -7도 ▲대구 -6도 ▲부산 -4도 ▲제주 -2도 등으로 전망된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