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한 tvN '치즈이더트랩' 6화에서는 유정(박해진)이 홍설(김고은)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사진=tvN '치즈인더트랩' 방송캡처> |
'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김고은 집에서 하룻밤 보내, 어린시절 앨범 보며 웃음 깔깔
[뉴스핌=대중문화부] '치즈인더트랩' 김고은과 박해진의 사이가 더 가까워졌다.
19일 방송한 tvN '치즈이더트랩' 6화에서는 유정(박해진)이 홍설(김고은)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이날 홍설은 유정에게 어린시절 사진을 보여줬다. 이에 유정은 "너 어렸을 때는 눈이 컸구나"라며 농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정은 홍설에게 응원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 아버지는 다른 사람한테 엄청 관대하셔. 설아, 내가 너희 부모님이였으면 너 엄청 예뻐했을거야. 너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아. 걱정마, 너 잘하고 있어"라며 홍설을 위로했다. 이에 속으로 홍설은 '잘하고 있다, 한 번 쯤은 누군가에게 듣고 싶은 말이었는데'라며 기운을 얻었다.
한편 이날 홍설은 인호(서강준)와 유정 앞에서 술주정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두 사람 앞에서 그간 쌓인 불만을 다 털어놨다.
만취한 홍설은 "니네 초딩이야? 한 놈은 툭하면 삐지고 한 놈은 툭하면 뭐 사달라고 그러고"라고 불만을 퍼부었다. 이에 두 사람은 취한 홍설을 데리고 나오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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