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백승호, U-19 대표팀 소집 빠진 이유? 해외파는 제외 ... 이승우는 SNS에 유니폼 인증샷. 이승우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바르셀로나 후베닐A 유니폼을 입은 모습을 올렸다. |
이승우·백승호, U-19 대표팀 소집 빠진 이유? 해외파는 제외 ... 이승우는 SNS에 유니폼 인증샷
[뉴스핌=대중문화부] 이승우와 백승호가 U-19 대표팀에 소집 되지 않았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되는 2016년도 제1차 국내 제주 훈련에 참가할 25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U-19 대표팀 첫 소집에는 지난해 FIFA U-17 월드컵에 출전했던 선수 가운데 골키퍼 안준수를 비롯해 이상민, 이승모, 윤종규, 유주안, 김진야 등 6명이 포함됐다.
이승우와 백승호를 제외한 것은 바르셀로나 후베닐A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는 것을 감안 한 조치이다. 이들과 함께 해외파는 이번 명단에서 빠졌다.
이승우는 21일 자신의 SNS에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을 공개 했다. 이승우는 올 새해 소망을 “바르셀로나서 제 모습 되찾는 게 첫 번째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 후베닐A에서 뛰고 있는 이승우는 지난 17일 1098일만에 정규리그에 복귀, 90분간 풀타임을 뛰었다. 같은 팀 소속 백승호도 선발로 출격 공격 2선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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