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나영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가 할리우드 배우 잭블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영등포 타임스퀘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쿵푸팬더3'의 레드카펫 행사에는 배우 잭블랙과 여인영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잭블랙은 "한국이 특별한 나라라는 걸 느꼈다"며 "다음 작품은 태권도 판다를 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쿵푸팬더3'는 잭블랙이 목소리를 연기하는 주인공 '포'와 개성넘치는 캐릭터들이 벌이는 좌충우돌 액션극으로 오는 28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기자 (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