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는 OK캐쉬백 이용도 가능
[뉴스핌=이지현 기자] SKT와 LG U+ 이용자는 앞으로 KB국민카드를 이용하면 통신요금을 최대 1만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21일, 통신요금 할인에 혜택을 집중한 'SKT 할인포커스 KB국민카드'와 'LG U+ 할인포커스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된 카드는 각 통신사의 휴대폰·인터넷·IPTV 등 자동이체 요금에 대해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전달에 40만원 이상 카드를 이용했을 경우 통신비용은 1만원이 할인되며, 이용실적이 80만원이라면 1만5000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특히 SKT할인포커스 KB국민카드의 경우 OK캐쉬백 멤버쉽 서비스를 탑재해 전국 OK캐쉬백 가맹점에서 포인트를 적립·사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외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케이월드(유니온페이)는 1만5000원, 일반가맹점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국내외겸용은 2만원이다.
카드 발급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나 모바일 앱, KB국민카드 고객센터(1588-1688)와 발급상담 전용 고객센터(080-860-1688, 080-833-5577) 에서 할 수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2종의 카드는 통신비용 때문에 가계경제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통신요금 할인에 혜택을 집중한 카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SKT 할인포커스 KB국민카드 <사진=KB국민카드> |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