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치인트)' 서강준, 위기에 처한 김고은 구했다 <사진=tvN '치즈인더트랩'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치즈인더트랩(치인트)’ 서강준이 김고은을 위해 나섰다.
19일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 6회에서는 지윤호(오영곤 역)가 김고은(홍설 역)에게 다가갔다.
이날 영곤은 홍설을 보고 "오랜만이다? 나 너한테 관심없어. 나 복학하니까 잘 지내자고"라고 말했다.
이어 "여전히 까칠하기는. 너무 그러지 마라, 마음아프다. 그런데 너 요즘 유정 선배랑 친하게 지낸다며? 사귀냐?"라며 비아냥거렸다.
영곤은 자신을 피하는 홍설에게 "너나 나나 유정 그 인간한테 제대로 당했는데 그러고 싶냐? 정신차리라고 이 계집애야. 이게 누굴 벌레 취급을해"라며 분노했다.
이때 백인호(서강준) "넌 뭔데 길바닥에서 여자애 데리고 뭐하는거야. 대충 맞아주고 합의볼라했는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영곤은 "너야 말로 이놈 저놈한테 꼬리치는 이 쓰레기같은 새끼한테"라며 홍설에게 언성을 높였고, 백인호는 그런 영곤에게 주먹질을 했다.
영곤은 자리를 떠나면서 "너 잘생각해봐. 유정이 너한테 왜 날 보냈을 까?"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꺼냈다.
이후 홍설은 자신 때문에 다친 백인호를 위해 약을 샀고, 백인호는 이를 보고 감동을 받았다.
백인호는 홍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학원이 끝나고 홍설을 찾았지만, 유정이 찾아온 모습을 보고 씁쓸한 미소를 지어 삼각관계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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