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빅쇼트'의 한 장면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뉴스핌=대중문화부] 영화 ‘빅쇼트’가 2월 열릴 88회 아카데미상에서 돌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21일 개봉하는 영화 ‘빅쇼트’는 제88회 아카데미상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남우조연상(크리스찬 베일), 편집상 등 주요 5개 부문 후보에 올라 기대를 모은다.
영화 ‘빅쇼트’는 이와 함께 스토리와 작품성, 대중성을 겸비한 영화적 완성도에 세계 유수 영화제 수상과 노미네이트가 이어지고 있다. 이미 제69회 영국아카데미상 작품상, 감독상, 남우조연상(크리스찬 베일), 각색상, 편집상 등 주요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제5회 호주아카데미상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특히 ‘빅쇼트’는 뉴욕타임스가 뽑은 2015년 베스트 무비에 만장일치로 선정된 바 있어 2월28일 열릴 아카데미시상식 수상까지 점쳐지고 있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87%와 기대지수 90%에 빛나는 ‘빅쇼트’는 세계 경제를 걸고 은행을 상대로 한 도박으로 월스트리트를 물 먹인 4명의 괴짜 천재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크리스찬 베일, 스티브 카렐, 라이언 고슬링, 브래드 피트 등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들이 총출동해 실존 인물들에 가까운 연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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