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현대증권은 KB캐피탈과 업무제휴를 통해 업계 최초 체크카드 신용대출서비스인 'able 스타론'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 개인신용등급과 현대증권 고객등급을 반영한 대출서비스로, 현대증권 개인체크카드 발급 고객이라면 전화로 이용할 수 있다.
'able 스타론'의 대출금리는 최저 연 6.9%, 한도금액은 최대 5000만원이다. 원리금 균등분할 또는 3개월 거치(이자만 납부) 후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 할 수 있다. 대출기간은 최대 4년까지다.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은 "able 카드에 대출 기능까지 더해 고객 편의를 높였다"며 "앞으로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 등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 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