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현대증권은 18일 케어젠에 대해 신제품으로 향후 포트폴리오가 풍부해질 것이라며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으로 투자매력이 있다고 밝혔다.
김태희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기대되는 제품은 최근 CE인증을 획득한 관절염치료제"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그는 "가장 큰 투자포인트는 헤어케어센터를 통한 해외진출 가속화"라며 "동사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탈모방지 및 발모촉진 헤어필러를 판매하기 위해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CIS 국가에 헤어케어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주력 제품은 헤어케어(탈모 중심)와 스킨케어며, 2015년 상반기 기준 수출비중 92.1%로 현재 약 130여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5개년 연평균 매출액증가율은 27.6%에 달하며, 14년과 15년 영업이익률은 55%를 상회할 정도로 수익성이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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