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두번째 마운드에서” 재활 강한 자신감, 인스타그램에 인증.<사진=류현진 공식 인스타그램> |
류현진 “두번째 마운드에서” 재활 강한 자신감, 인스타그램에 인증
[뉴스핌=대중문화부] LA 다저스 류현진의 복귀가 가속도가 붙고 있다.
류현진은 1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두번째 마운드에서”라는 글과 함께 공을 힘차게 던지는 모습의 동영상(https://www.instagram.com/p/BAnVEWyIpbh/?taken-by=hyunjinryu325)을 올렸다.
짤막한 동영상에서 류현진은 다리를 힘껏 들어오리며 깔끔한 와인드업으로 투구, 순조로운 재활을 알렸다. 류현진은 16일에는 ‘던지기 회복 훈련’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올려 날 불펜에서 첫 피칭을 한 후 몸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 시킨 바 있다.
류현진은 “스프링캠프에서 몸을 만들어 개막 시리즈(4월 5~7일 샌디에이고전)에 합류하고 싶다. 2013년 첫 시즌처럼 던지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야구 예측시스템 ZiPS는 류현진이 올해 22경기에서 125⅓이닝을 던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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