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한화 감독 “로저스 19일 일본 전훈 합류... NC 빼고는 올시즌 전력 다 비슷” . 한화 이글스 선수단이 전훈 캠프지인 일본으로 15일 출국했다.<사진=뉴시스> |
김성근 한화 감독 “로저스 19일 일본 전훈 합류... NC 빼고는 올시즌 전력 다 비슷”
[뉴스핌=대중문화부]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이 내년 시즌 목표는 우승이라고 밝혔다.
한화이글스 지난 15일 일본 전지 훈련을 위해 출국 했다. 이번 일본 전지훈련은 3월 3일까지 49일간 일본 고치와 오키나와에서 실시된다.
김성근 감독은 인천공항 출국장에서 “올 시즌 목표는 우승이다. 로저스는 19일에 합류한다”라며 “잘해줘야지”라며 강한 여운을 남겼다.
이어 김성근 감독은 “올해는 우리 선수단이 '우리는 하나'라는 의식을 갖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올해는 다 같이 '하나'라는 의무를 가져야 한다”며 올해 전망에 대해서는 “NC가 가장 강한 전력을 보유했다. 나머지 9개 구단은 다 똑같다”라고 말했다.
2016 일본 전지훈련 참가자 명단
투수(15명) : 박정진, 권 혁, 이재우, 안영명, 윤규진, 송창식, 이태양, 송창현, 장민재, 김용주, 김범수, 김민우, 김재영, 권용우, 로저스
포수(5명) : 차일목, 정범모, 박준범, 이주호, 박상언
내야수(8명) : 정근우, 최윤석, 강경학, 하주석, 주현상, 신성현, 이창열, 윤승열
외야수(4명) :장운호, 김원석, 이동훈, 박기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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