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도르트문트 이동국 골 불구 1대 4패 ... 박주호는 쐐기골, 아우바메양 골은 무효 선언<사진=도르트문트 공식 트위터> |
전북 도르트문트 이동국 골 불구 1대 4패 ... 박주호는 쐐기골, 아우바메양 골은 무효 선언
[뉴스핌=대중문화부] 전북 현대가 아우바메양이 출전한 도르트문트와의 친선경기서 1-4로 패했다.
전북은 15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자빌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친선전서 이동국이 골을 넣었지만 1-4로 졌다. 전반 34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딩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그러나 오바메양의 골은 그전에 피슈첵의 반칙으로 무효 선언됐다
이동국은 전반 10분만에 골을 작성했다. 전반 4분 도르트문트의 로이스의 선제골에 이어 6분뒤 이주용이 왼쪽 측면에서 연결한 크로스를 이동국이 헤딩슛으로 연결, 승부를 원점으로 들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전반 42분 카스트로의 추가골로 전반전을 마쳤다.
아우바메양은 전반 34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딩슛으로 골을 넣었지만 피슈첵의 반칙으로 무효로 선언됐다
후반 들어서도 도르트문트는 후반 8분 카가와의 패스를 받은 박주호가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었다.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전북은 김기희가 부상으로 10명 경기를 치렀고 추가시간에 풀리시치에게 쐐기골을 허용, 1-4로 경기를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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