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이 14일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한예종 동기 박소담, 김고은을 언급한 방송 장면 <사진=KBS2 '해피투게더 시즌3' 캡처> |
이유영, 한예종 동기 김고은·박소담의 성공 "배 아프지 않았다"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이유영이 한예종 동기 김고은과 박소담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몰라봐서 미안해' 편으로 꾸며져 배우 이유영, 가수 황치열, 개그맨 문세윤, 피에스타 예지,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유영은 "김고은과 박소담이 동기다. 같은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연기과 10학번 동기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동기 김고은과 박소담의 성공에 마음이 다급해지거나 힘들진 않았느냐"란 질문에 이유영은 "전혀 아니다"고 답했다.
이어 이유영은 "학교를 같이 다닐 적 박소담과 김고은은 나보다 두살 어리지만 너무 귀엽고 같이 잘 어울렸다"며 "스크린에서 동기들을 보니 너무 신기했다. 오히려 자극제가 되서 열심히 해야지 싶었다"고 솔직히 이야기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유영은 자신이 2015년 각종 영화 시상식에서 신인상 6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