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진수민 기자] 풍력발전 설비 제조업체 씨에스윈드는 미국 업체와 285억원6992만원 규모의 윈드타워(WIND TOWE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 2014년 매출액 대비 8.7% 수준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10월 14일까지다.
회사측은 "이번 계약은 지난해 9월 씨에스윈드의 베트남산 타워에 대한 미국 상무부의 반덤핑 최종 무혐의 판정 이후 최초 미국시장으로의 납품공급 재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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