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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증시] 불안한 심리 지속하며 하락

기사입력 : 2016년01월12일 23:27

최종수정 : 2016년01월12일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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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인도 증시가 유가 급락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인 아시아 주식시장을 따라 또 다시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대형주를 중심으로 주식을 매도하면서 불안한 심리를 반영했다.

인도 뭄바이 증권거래소<사진=블룸버그통신>

12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거래소의 센섹스지수(S&P BSE SENSEX)는 전 거래일보다 143.01포인트(0.58%) 하락한 2만4682.03을 기록했다.

내셔널거래소의 니프티 지수(S&P CNX NIFTY)는53.55포인트(0.71%) 내린 7510.30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들은 이날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증시가 하락세를 보이자 인도 증시에서도 주식을 매도했다. 장 마감 후 소비자물가와 산업생산 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는 점도 부담이 됐다.

장 마감 후 발표된 인도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5.61% 상승해 전문가 예상치 5.60%를 소폭 웃돌았으며 11월 산업생산은 예상과 달리 1년 전보다 3.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IPE플러스 어드바이저스의 아닐 아후자 최고경영자(CEO)는 "대부분의 외국인 투자자들은 중국이 모든 아시아를 보여준다고 생각해서 각 국가별이나 기업별로 뚫고 들어가지 않고 신흥국에서 자금을 빼가고 있다"면서 "중국 국내 자금 조차도 중국을 떠나려고 하는데 이것은 미 달러화에 대한 큰 수요가 있음을 의미하며 이것은 수출업체 빼고는 인도에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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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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