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하는 tvN '치즈인더트랩'에서 유정의 고백에 설은 깊은 고민에 빠지고 유정은 인호에게 자신의 주변인에게 다가서지 말라고 경고한다.<사진=tvN '치즈인더트랩' 예고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치즈인더트랩' 김고은이 박해진의 고백을 받고 결정을 못 내린다.
12일 방송하는 tvN '치즈인더트랩' 4회에서 설(김고은)은 유정(박해진)이 자신에게 고백한 이유가 무엇인지 골똘히 생각한다.
11일 방송한 tvN '치즈인더트랩' 방송 말미 유정은 설을 집에 바래다주며 "설아, 나랑 사귈래"라고 단도직입적으로 고백했다. 이에 설은 "저한테 왜 이러시는지 잘 모르겠다"며 그냥 집으로 들어갔다.
이어 4회에서는 유정에게 고백을 받은 후 고민에 빠진 설의 모습이 펼쳐진다.
최근 공개된 '치즈인더트랩' 4회 예고 영상에서 설은 "말도 안돼. 설마 내가 진짜 좋아서? 분명 꿍꿍이가 있을 것이다"라고 결론을 내린다.
한편 유정은 인호(서강준)에게 "내가 경고했잖아. 내 주변에서 얼쩡거리지 말라고"라고 말한다. 이에 인호는 지지않고 "어쩌냐. 난 그러기 싫은데"라며 설을 사이에 둔 두 남자의 묘한 신경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고됐다.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막히는 로맨스릴러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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