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현 기자] 하나카드가 새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적립과 할인은 물론, 경품추첨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하나카드는 12일 하나머니 적립, 놀이동산 할인 등의 다양한 내용을 담은 '하나멤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하나카드는 '새해맞이 복주머니 이벤트'를 통해 50만원 이상 누적사용고객 가운데 총 2016명을 추첨해 최대 30만어치의 하나머니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월 31일까지 하나카드 홈페이지(www.hanacard.co.kr)나 모비박스 앱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추첨에 당첨되지 않아도 원숭이해를 맞아 50만원 이상 사용한 모든 원숭이띠 고객에게 1000하나머니가 지급된다. 

또 하나카드는 하나멤버스와 아모레퍼시픽 간 제휴 기념으로 하나머니를 아모레퍼시픽 뷰티포인트로 전환할 시, 교환금액의 40%를 하나머니로 다시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 중 2만 하나머니 이상을 교환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1000명을 선정해 CGV영화예매권 2매를 추가 제공한다.

놀이동산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하나멤버스 앱을 통해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50% 할인쿠폰을 500 하나머니로 구매할 수 있다. 할인쿠폰은 하나카드로 결제할 경우 사용 가능하며, 동반 1인까지 할인이 된다.

민형기 하나카드 멤버십운영팀장은 "하나멤버스를 사용하는 하나카드 고객에 실질적인 포인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하나머니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나멤버스는 하나금융그룹의 통합멤버십으로, 3만원 이상 결제시 결제금액의 20%를 하나머니로 쌓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 현금인출기로 현금을 뽑아 쓸 수 있고, 뷰티포인트·OK캐쉬백·SSG MONEY·CJ ONE포인트 등 다른 포인트와 하나머니 간 전환도 가능하다.

<자료=하나카드>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