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1회가 방송됐다. <사진=KBS 2TV '무림학교' 캡처> |
'무림학교' 이현우·홍빈, 무림학교 입성했다…저절로 경계 풀려 '눈길'
[뉴스핌=대중문화부] '무림학교' 이현우와 홍빈이 무림학교에 입성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에서 윤시우(이현우)와 왕치앙(홍빈)이 무림학교에 들어갔다.
이날 방송에서 왕치앙은 심순덕(서예지)의 외모에 한눈에 반해 그렇게 피하던 무림학교를 가기로 결정했다. 심순덕과 함께 무림학교로 향하던 왕치앙은 호랑나비를 발견하고 이를 쫓다가 길을 잃었다.
심순덕은 왕치앙을 찾아다니던 중 윤시우와 마주쳤다. 윤시우는 자신의 귀 이상을 한 눈에 알아본 황선아(정유진)이 무림학교를 언급한데다 왕치앙의 폰을 통해 무림학교의 위치를 알게 된 것.
심순덕을 본 윤시우는 "너 나 미행하냐. 함정일 거라 생각했다"며 "갑자기 불량배가 나타난 것도 네가 끼어든 것도 이상했다. 얼마받고 날 쓰레기 만들었냐"고 추궁했다.
이에 심순덕은 "도와주려했다"고 말했으나 윤시우는 이를 믿지 않았다. 심순덕과 실랑이하던 윤시우를 왕치앙이 발견했고, 왕치앙은 윤시우에게 달려들었다. 두 사람은 비탈길에 굴러 떨어지고 말았다.
두 사람이 멈추자 숲에서 이상한 반응이 보이기 시작했고, 무림학교의 결계가 풀리며 드러났다. 윤시우와 왕치앙은 깜짝 놀랐고, 무림학교의 황무송(신현준) 역시 결계가 스스로 풀린 것에 대해 놀라며 두 사람을 맞이했다.
한편, KBS 2TV '무림학교'는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