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최다 득표, 호날두·네이마르와 함께 2015 UEFA 베스트 11 ... 프리미어리그는 '0' . 메시·호날두·네이마르가 2015 UEFA 올해의 팀에 선정됐다. <사진=UEFA 공식 홈페이지> |
메시 최다 득표, 호날두·네이마르와 함께 2015 UEFA 베스트 11 ... 프리미어리그는 '0'
[뉴스핌=대중문화부] 메시·호날두·네이마르가 2015 UEFA 올해의 팀에 선정됐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11월부터 팬 투표를 받아 선정한 2015 UEFA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메시는 44만8445표를 얻어 최다득표의 영광을 차지했고 미드필더 부문에서 5차례(2004, 2007∼2010년), 공격수 부문에서 5차례(2011∼2015년) 뽑힌 호날두는 9년 연속 선정과 함께 역대 최다 선정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프리메라리가 선수는 8명이 선정된 반면 프리미어리그 출신 선수는 단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바르셀로나의 이니에스타, 레알 마드리드의 로드리게스, 유벤투스의 폴 포그바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로는 바르셀로나의 아우베스와 피케, 레알 마드리드의 라모스, 바이에른 뮌헨의 알라바가 뽑혔다. 골키퍼에는 바이에른 뮌헨의 노이어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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