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예지, 가상연애 콩트 '심쿵'…정유진 “일할 때 가장 외롭다”VS이현우, 여심 저격법 공개 <사진='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
'안녕하세요' 서예지, 가상연애 콩트 '심쿵'…정유진 “일할 때 가장 외롭다”VS이현우, 여심 저격법 공개
[뉴스핌=대중문화부] ‘안녕하세요’ 이현우, 간미연, 홍빈, 정유진이 가장 외로운 순간을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드라마 '무림학교'의 이현우, 서예지, 간미연, 홍빈, 정유진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유진은 연애가 하고 싶다는 20대 청년 4명의 사연 소개되자 “나는 일할 때 제일 외롭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홍빈은 "우산 하나 쓰고 같이 걸어 가는 연인을 볼 때"라고 말했고, 간미연은 "결혼식이나 돌잔치에 갈 때"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에 이영자는 "곧 있으면 두 번째 결혼식에도 가게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특히 이현우는 모든 걸 갖췄지만 여자친구가 없다는 ‘대구 F4’에게 여심을 저격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이현우는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있는 테이블에 다가가 무조건 들이대는 것 보단 ‘안녕하세요. 마음에 드는 여성분이 계셔서 잠깐 들렸어요’라고 말하며 진정성 있게 다가가야 한다”고 조언해 여성 패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서예지는 일반인 출연자와 가상 연애 콩트를 선보여 남성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서예지는 나긋한 말투와 부드러운 미소로 "자기야 나 오늘 집에 안 들어가도 돼. 허락 받았어"라며 일반 출연자의 여자친구로 변신했다.
이에 일반 출연자는 "그럼 우리 바다에 갈까?"라고 말했고, 서예지는 "바다에서 뭐할꺼야? 그럼 우리 밤새우겠네?"라며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일반 출연자를 바라봤다.
그러자 일반 출연자는 실제 여자친구를 바라보는 눈빛으로 변신, 사심 가득한 말투와 태도를 보여 진행자의 폭소를 자아냈다.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