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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꿀단지' 송지은이 수난을 겪는다. <사진='우리집 꿀단지' 방송 캡처> |
'우리집 꿀단지' 최수린, 송지은 머리채 잡아…“우리 태호 결국 파혼했다. 너 때문에”
[뉴스핌=대중문화부] '우리집 꿀단지' 송지은이 수난을 겪는다.
8일 방송되는 KBS '우리집 꿀단지' 50회에서 아란(서이안)과 태호(김민수)는 파혼한다.
이날 정기(이영하)는 약혼을 강행하겠다는 아란에게 “이건 집착이야. 사랑이 아니야”라며 설득해 보지만, 아란은 “저 태호 씨 이대로 놔줄 수 없어요. 그 사람이 없으면 제가 무너진다고요”라며 고집을 피운다.
하지만 태호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 아란과 헤어지는 것. 식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태호는 “저 오늘 약혼 못합니다”라며 못을 박는다.
이에 길수는 태호에게 “사표 쓰고 회사를 떠나라”고 하고, 태호는 반항하지 않고 “죄송하다”고 답한다.
아란과 태호의 파혼 후 선영(최수린)은 오봄(송지은)네 집으로 쳐들어가 오봄의 머리채를 잡는다.
선영은 오봄의 머리채를 잡고 흔들며 “너 우리 아들 어떻게 할 거야?"라고 따지고, 미달은 "머리꼬리 다 잘라먹고 왜 행패야? 이게?”라고 소리치며 선영을 막아선다.
하지만 선영이 “우리 태호 결국 파혼했다. 너 때문에”라고 말하자, 미달은 오봄의 뺨을 때린다.
미달에게 뺨을 맞은 오봄은 “엄마~”라며 황당한 얼굴을 한다.
KBS '우리집 꿀단지'는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2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