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관광지와 인접…관광객·비즈니스 출장객 타깃
[뉴스핌=박예슬 기자] 롯데호텔(대표이사 사장 송용덕)은 6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롯데시티호텔명동’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창식 중구 청장, 이경일 중구의회 의장,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서상철 KDB 대표이사 등 초청 내외빈과 호텔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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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열린 롯데시티호텔명동 개관식에서 (왼쪽에서부터) 홍성준 롯데시티호텔명동 총지배인, 노일식 롯데리아 대표이사, 김치현 롯데건설 대표이사,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이경일 중구의회 의장,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이사 사장, 서상철 KDB 대표이사, 김창권 롯데자산개발 대표이사, 정승인 코리아세븐 대표이사,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가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롯데호텔> |
이번에 문을 연 롯데시티호텔명동은 국내 7번째 업스케일 호텔 브랜드로 지하 4층, 지상 27층에 430실 규모다.
명동이라는 입지상 인사동, 삼청동, 동대문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에 도보로 이동할 수 있으며 지하철 2호선 을지로 3가역과 인접해 여의도, 강남, 홍대 등 주요 거점에 30분 내로 도착할 수 있다. 또 인천공항은 약 1시간, 김포공항은 약 40분만에 이동할 수 있어 관광객, 비즈니스 출장객들의 수요를 충족할 것이라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이사 사장은 "롯데시티호텔명동은 쇼핑과 문화, 비즈니스의 중심지인 중구 명동을 방문하는 고객 분들이 집처럼 편안하게 머무르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담아가실 수 있는 호텔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롯데호텔은 양적인 성장만이 아닌 각각의 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의 호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혁신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