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인격으로 김고은을 들었다 놨다 하는 박해진 <사진=tvN '치즈인더트랩' 캡처> |
'치즈인더트랩' 차주영, 김고은 과제 빼돌려…박해진 차주영에게 "너 특별하게 대한 적 없어"
[뉴스핌=대중문화부] '치즈인더트랩' 차주영이 김고은의 과제를 빼돌리는 악행을 저질렀다.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유정(박해진)에게 마음이 있는 남주연(차주영)은 홍설(김고은)의 과제를 빼돌렸다.
조교는 남주연에게 "여기서 뭐하냐. 유정 간 지가 언젠데"라고 말했고 주연은 "왜 화를 내고 그러시냐"고 되려 발끈했다.
홍설은 망가진 노트북을 보며 "고치려면 수리비가 얼마나 깨지는 거야"라고 좌절했다. 또 뭔가가 없어진 걸 깨달은 그는 "내 USB"라면서 뛰어 나갔다.
길에서 남주연을 만난 홍설은 "이거 내 거 아니야?"라면서 자신의 과제를 빼놀린 그의 악행을 알아챘다.
주연은 "어차피 네가 쓴 것도 아니잖아. 선배가 안도와줬음 내지도 못했잖아. 그렇게 에이뿔을 받고 싶니?"라고 비아냥거렸다.
홍설은 "그렇게 유정 선배가 좋아?"라고 물었고 이를 유정이 들었다. 남주연은 "선배 다 오해예요"라고 말했지만 유정은 "설아 리포트부터 내"라고 홍설부터 챙겼다.
유정은 "방금 한 말 못들은 걸로 할게. 설이한테 제대로 사과하고. 그리고 난 너 특별하게 대한 적 없어"라고 차갑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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