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국가대표팀 출신 박소혜(19세)가 나이키 골프(대표 박성희)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박소혜 <사진=나이키골프> |
나이키골프는 국내 투어에서 처음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선수 후원을 시작했다. 박소혜는 올 시즌 KLPGA 투어에서 골프 용품, 의류, 골프화, 골프공을 비롯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나이키 골프 제품을 사용하게 된다.
박소혜는 지난 해 8월 프로로 데뷔한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4년부터 나이키 골프 주니어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KLPGA 2015 신안그룹배 점프 투어 우승으로 KLPGA 투어 정회원 자격을 확보해 2016년에는 KLPGA 드림 투어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