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에 출연하는 박해진(우)과 김고은 <사진=더블유엠컴퍼니, tvN> |
'치즈인더트랩' 박해진이 맡은 유정 캐릭터…완벽 스펙남, 그의 비밀은 무엇?
[뉴스핌=대중문화부] '치즈인더트랩'에서 박해진이 맡은 유정 역할에 관심이 높다.
박해진은 4일 첫 방송하는 tN '치즈인더트랩'에서 유정 역을 맡았다.
박해진이 맡은 유정은 쉽게 말해 엄친아다. 집안, 외모, 학벌,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스펙남. 그러나 자신의 존재를 철저히 숨기려고 하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는 겉으로는 밝은 웃음을 짓고 있지만 사실 사연도 많고 숨기는 게 많은 인물이다. 종종 주위 사람들을 교묘히 조종해 원하는 걸 얻어내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모든 상황을 내려다보고 통제하기 위해 머리를 쓰는 것이다.
그런데 이를 알아챈 인물이 하나 있다. 바로 김고은이 맡은 홍설. 홍설은 성실하고 공부도 잘하는 여대생이다. 하지만 극강의 예민함이 있어 매사에 무난함을 추구한다.
미스터리한 인물 유정과 평범한 여대생 홍설이 그릴 로맨스는 어떻게 그려질지 시선이 집중된다.
박해진과 김고은의 호흡으로 눈길을 끄는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4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