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하는 '엄마'에서 박영규가 김석훈 부친 산소에서 차화연에게 잘하겠다고 다짐한다. <사진=MBC '엄마' 예고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엄마' 강한나가 이태성을 찾아간다.
3일 방송되는 MBC '엄마' 36회에서는 박영규(엄 회장)가 차화연(윤정애)과 함께 산소를 찾아간다.
이날 엄 회장은 정애와 함께 영재(김석훈)의 부친 산소를 가던 중 카드를 건넨다.
엄 회장은 "애들은 모르는 거니까 정애 씨가 마음 놓고 쓰세요"라고 말한다. 이때 현숙(김예령)은 "예물을 카드로 받았다고? 카드 한도가 얼마라니?"라고 말하며 놀라워한다.
이 시각 유라(강한나)는 강재(이태성)의 가게를 찾아가 강재를 안는다. 하지만 강재는 "예전의 그 김강재는 잊어. 나도 강유라라는 여자, 잊을거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콩순(도희)이 강재의 가게를 찾다가 두 사람의 모습을 목격한다.
엄 회장은 부친의 산소를 찾아가 "당신 앞에서 약속합니다. 마지막날까지 윤정애 씨를 아끼고 사랑하겠습니다"라고 말한다.
특히 나미(진희경)은 결혼 전 거쳐야 하는 절차라고 하며 부부재산 약정서를 정애에게 보여준다. 이를 본 정애는 "저 회장님 유산에 관심 없어요. 그러니까 걱정하지마세요"라고 말한다.
이후 영재는 정애와 엄 회장의 결혼식에서 "저희 엄마 행복하게 해주셔야 돼요. 안 그럼 저 가만히 안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힌다.
한편 '엄마'는 3일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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