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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지진희가 김유정과의 공통점을 언급했다. <사진='SBS 연기대상' 방송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SBS 연기대상’ 지진희가 김유정과의 공통점(?)을 찾았다.
31일 삼성동 코엑스 D홀 에서는 배우 유준상, 임지연, 방송인 이휘재의 진행아래 ‘2015 SBS 연기대상’이 열렸다.
이날 지진희는 특별연기상 미니시리즈 부문 시상을 위해 김유정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지진희는 김유정과 과거 연기 호흡을 맞춘 것을 언급하며 “우리에게는 또 다른 공통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진희는 “저는 1999년도에 데뷔했고 김유정 양은 1999년도에 태어났다”고 밝혔고 객석은 폭소했다. 이에 김유정은 “너무 신기하다. 이런 게 평행 이론인가보다. 우린 인연”이라고 화답했다.
지진희는 김유정에게 “그래서 이렇게 함께 시상하러 나온 거”라며 “별거 아닌데 호응해준 김유정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