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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다의 힐링명상]② 힐링명상이란 무엇인가?

기사입력 : 2015년12월28일 15:32

최종수정 : 2016년01월21일 17:03

한바다 힐링명상

힐링명상은 명상을 통해 마음의 근원으로 들어가 우주 에너지로 트라우마나 상처를 치유하는 등 마음의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는 과정이다.

힐링이랑 무엇인가? 요즈음은 TV나 대중매체에 온통 힐링이란 말로 넘쳐흐른다. 대중들이 생각하는 힐링은 흔히 도시의 직장생활 등에서 비롯되는 지속적인 불안, 긴장, 스트레스 상황을 벗어나서 잊고 지냈던 편안함이나 단순한 즐거움을 접하면서 느끼게 되는 일종의 심리적 해소감을 의미하는 듯하다. 그러나 힐링이란 말의 기원을 좀 더 깊은 데서 찾아볼 수 있다. 힐링은 원래 심리적인 상처를 마음의 근원적이고 심층적인 차원에서부터 치유하려는 정신운동이었다.

서양에서 정신운동으로서의 힐링이 생기기 훨씬 오래전부터 우리 동양에서도 마음을 근원적이고 심층적으로 치유하는 방법이 불교나 도가에 존재했다. 수 천 년 전 한의학의 고전인 황제내경에서는 ‘인체를 소우주’ 라 했을 정도다. 한 사람이 한 사람이 이미 우주요, 조화체란 뜻이다. 어떤 트라우마나 어린 시절의 심각한 감정적 상처로 해서 그와 같은 우주 또는 조화체에 금이 간다.(마음의 근원에 대한 이해 없는 한 이와 같은 표현을 쉽게 이해하긴 어려울 수도 있다). 이와 같은 것을 심리학적 접근이나 신경정신과적 견지에서는 병이나 심리적 장애라 일컫는다. 그러나 힐링이란 심리학적인 혹은 신경정신과적인 생화학적 치료수단을 쓰지 않고 마음의 근원으로 직접 들어가 그와 같은 병이나 심리적 장애를 해소하는 것이다.

힐링’(Healing)이란 말의 영어 어원은 ‘전체(Whole)’과 연결된다. 힐링이 제대로, 가장 전형적으로 이루어졌을 때 우리는 원래대로의 조화체를 회복하게 된다. 이후 건강하고 충만하게 살고 행동할 수 있게 된다. 우주의 근원에너지에 가닿을 수 있을 때 힐링은 이루어진다. 힐링이 명상의 지혜와 연결되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한바다(박광수)프로필

해피타오 대표
서울대 불문과 졸업
1994년 해피타오 설립
20여년간 명상 & 힐링 지도
200회 이상의 워크숍 총괄
15개국 (미국, 프랑스, 영국, 인도, 멕시코 외) 힐링 투어

출강 단체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 뉴저지 장로교회 센터
LG 전자, 리먼브러더스 코리아, YMCA
정신세계원, 뉴질랜드 Theology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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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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