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20대 가왕 1라운드 두 번째 경기에서 용왕에게 패한 에이핑크 김남주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복면가왕'에서 역대급 흥을 보여주며 정체가 궁금했던 심청이의 정체가 남주로 밝혀졌다.
에이핑크 김남주는 27일 오후 방송한 MBC '복면가왕'에서 20대 가왕을 가리는 1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서 용왕과 맞붙었다.
이날 '복면가왕'에서 남주는 숨겨왔던 가창력을 뿜어내며 모두를 헷갈리게 했다. 용왕이 마이클잭슨 춤을 추자 흥이 폭발한 남주는 저질 문워크까지 선보이며 판정단을 쓰러뜨렸다.
'복면가왕' 판정단에서는 근접한 답이 나왔다. 남주의 힘찬 발차기를 본 에릭남은 에이핑크 보미라고 추측했다. 별은 SM에서 걸그룹 연습생을 오래 했던 고아라가 아닐까 예상했다.
심청이의 정체가 남주로 밝혀지자 판정단은 충격에 빠졌다. '복면가왕' 판정단을 놀라게 한 남주는 "먼저 출연했던 (정)은지가 도움을 많이 줬다. 존재감을 드러내고 싶었고, 트라우마도 깨려고 용기를 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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