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무한도전' 무도 공개수배 특집이 방송됐다.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
'무한도전' 광희, 돈 찾고 본능적 뒷걸음…하하 "어디서 못된 것만 배워가지고"
[뉴스핌=대중문화부] '무한도전' 광희와 하하가 돈을 찾았다.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부산 형사들과의 추격전 특집 '무도 공개수배'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60대 부부 패션으로 변신한 하하와 광희는 돈을 찾기 위해 BIFF광장으로 향했다.
돈의 위치를 물은 광희는 먼저 약국 앞 돼지 모양의 동상 아래서 손쉽게 돈을 획득했다. 하하가 다가서자 광희는 본능적으로 뒷걸음질 쳐 하하를 당황스럽게 했다.
하하는 부산 사투리를 쓰며 "와 이라노? 나 동훈이 형인데? 일루와" 등 강압적인 태도로 광희를 제압했다. 큰 소리에 사람들이 몰리자 한적한 곳으로 이동했다.
봉투 안에 든 금액은 무려 7만원으로, 광희는 그 와중에 만원을 몰래 숨기려다 하하에게 들겨 길거리에서 바지가 벗겨지는 수모를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광희에게 "정말 서운하다"며 "어디서 나쁜 것만 배웠다"고 말했다. 이에 광희는 "그렇게 삐치실 것만은 아니잖아요"라고 응수해 폭소케 했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15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