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다 겐타, 류현진과 한솥밥 먹는다... LA 다저스와 8000만~1억달러에 곧 계약 . 마에다 겐타가 류현진의 소속팀 LA 다저스와 곧 계약한다.<사진=히로시마 공식 홈페이지 > |
마에다 겐타, 류현진과 한솥밥 먹는다... LA 다저스와 8000만~1억달러에 곧 계약
[뉴스핌=대중문화부] 마에다 겐타가 류현진의 소속팀 LA 다저스와 곧 계약한다.
스포츠닛폰 등 다수의 일본 매체는 26일 마에다와 그의 대리인 그리고 다저스 구단의 고위 관계자가 LA 다저스 홈 구장(다저스타디움)을 둘러보며 협상이 급진전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일본 매체는 빠르면 29일에 최종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포츠닛폰은 25일 크리스마스인데도 불구 앤드루 프리드먼 구단 사장, 마에다와 대리인 아담 카츠가 다저스타디움에 나란히 등장했고 3시간이 지난 후에 밝은 얼굴로 스타디움을 떠났다고 상세하게 전했다.
마에다 겐타(히로시마 도요카프)는 지난 14일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간 바 있다.
미국 매체들은 마에다가 포스팅 최대 금액(2000만달러) 포함 총액 8000만~1억달러로 다저스로 갈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마에다의 포스팅 협상 기간은 내년 1월 9일 오전 7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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