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겨울왕국'과 '해리포터'가 크리스마스 영화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사진='겨울왕국' , '해리포터' 포스터> |
"케빈은 가라?"…크리스마스 영화, '겨울왕국'부터 '해리포터' 시리즈까지 방영
[뉴스핌=대중문화부]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지난 2013년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연달아 방영된다.
25일 오후 6시 10분 SBS는 ‘겨울왕국’ 더빙판을 방영한다. 이에 질세라 OCN은 밤 10시부터 ‘겨울왕국’ 자막판을 방영한다.
또한 디즈니 채널은 26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12시동안 더빙판과 자막판을 번갈아 가며 방영한다. 이와 함께 겨울왕국 속편인 ‘프로즌 피버’도 전파를 탈 예정이다.
‘겨울왕국’이 지겨운 시청자들에게는 ‘해리포터’ 시리즈도 전편을 크리스마스 영화로 추천한다. 케이블TV 영화채널 OCN은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밤 11시50분부터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방송한다.
이어 크리스마스인 다음 날 저녁 8시까지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해리포터와 불의 잔’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를 차례로 방송한다.
한편 크리스마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영화 ‘나 홀로 집에’ 1, 2편은 크리스마스인 25일 오전 9시30부터 채널 CGV에서 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