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크리스마스에 보는 프로배구 올스타전 ... 문성민, 시속 122㎞ 스파이크 터질 지 큰 관심. 지난 시즌 문성민이 올스타전에서 스파이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
메리크리스마스에 보는 프로배구 올스타전 ... 문성민, 시속 122㎞ 스파이크 터질 지 큰 관심
[뉴스핌=대중문화부] 프로배구 올스타전이 크리스마스인 25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다.
매년 함께 해온 올스타전 사전 행사인 ‘스파이크 서브 킹&퀸 콘테스트’에서는 2012∼2013시즌 최고 기록(시속 122㎞)을 세운 문성민(현대캐피탈)이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한다. 로버트랜디 시몬(OK저축은행), 김학민(대한항공), 김요한(KB손해보험) 등도 왕좌를 노린다.
여자부에서는 올 시즌 현재 서브 1위 김희진(IBK기업은행), 2012∼2013시즌 우승자 이소영(GS칼텍스) 등이 출전해 여자부 역대 최고기록인 카리나 오카시오(전 IBK기업은행)의 시속 100㎞를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올스타전에서는 '라인 프렌즈'가 제작한 '스페셜 에디션' 브라운과 코니 인형을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유니세프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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