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인' 강민경이 하희라에게 독설을 퍼붓는다. <사진=MBC '최고의 연인' 예고캡처> |
'최고의 연인' 강민경, 정찬 앞에서 하희라에 '독설'…"행복한거 보기싫어!"
[뉴스핌=대중문화부] ‘최고의 연인’ 강태오가 강민경을 다독인다.
24일 방송되는 MBC ‘최고의 연인’ 14회에서는 강민경(한아름 역)과 하희라(나보배 역)의 갈등이 깊어진다.
이날 흥자(변정수)는 애선(김영란)의 집에서 예물을 보며 “이거 명품브랜드 맞아요? 어떻게 이렇게 하나같이 다 촌스러워”라고 말하며 타박을 한다.
이후 강호(곽희성)은 사무실에서 자리를 정리하며 “사장 명패에 양자 이름을 찍고싶지 않으시다는 거죠?”라고 말한다.
반면 규찬(정찬)과 보배(하희라)와 함께 웨딩샵을 찾아 드레스를 맞춰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보배는 드레스를 맞춘 후 규찬을 집으로 초대한다. 이를 본 아름은 “난 엄마가 그렇게 행복한 것도 정말 싫어. 보기 싫다고!”라며 눈물을 글썽인다.
이에 아정(조안)은 아름과 규찬, 보배의 모습을 보고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이때 영광(강태오)은 아름을 찾아가 “아름아. 사실대로 말해. 다 알고 있어”라며 아름을 다독인다.
한편 ‘최고의 연인’은 24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